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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엔지니어링 임윤기 상무, 국토부 장관상 수훈

투데이에너지
2026-07-24
신성엔지니어링 임윤기 상무, 국토부 장관상 수훈

신성엔지니어링 임윤기 상무, 제11회 기계설비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귀뚜라미그룹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첨단 산업의 핵심 기틀인 공조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국외 시장 개척을 동시에 이끌어낸 인물이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 차세대 에너지 절감 설비와 친환경 공정 기술을 대거 확보하며 국내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입지를 한 단계 넓혔다는 평이다.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주)신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11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공조사업부 임윤기 상무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산업용 공조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공로다.

임 상무는 기존 방식 대비 에너지 소비를 15% 이상 줄이는 ‘퍼지 투 퍼지(Purge to Purge)’ 방식의 초저습 드라이룸 제습시스템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시스템은 2차전지 생산시설에 적용되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기술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는 독자 설비 개발도 잇따랐다. 2차전지 양극재 공정 중 버려지는 산소를 회수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공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를 제거하는 장치를 선보여 현장 환경을 개선했다.

해외 시장 영토 확장에도 전력을 다했다. 폴란드,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지에 해외 법인과 지사를 적극 세우고 운영하며 터보냉동기, 제습기, 공조기 등 산업용 공조 설비 수출을 주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성엔지니어링의 '3000만 불 수출탑' 수상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임윤기 상무는 기술 개발과 국외 시장 개척을 위해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2차전지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고효율 공조 기술을 국내외에 보급해 대한민국 냉난방공조 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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