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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후 관내 '선제적 안전조치'

투데이에너지
2026-07-26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후 관내 '선제적 안전조치'

김상민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장이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정압기를 점검하며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지난 18일 인천 쿠팡 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불길과 연기가 인근으로 확산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이를 교훈 삼아 2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소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도시가스 사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서울복합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4만 4579평, 건축 면적 2만 5434평,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다. 현재 서울시 물동량 가운데 35%를 차지하는 수도권 대형 물류단지다.

이번 특별점검은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가 관내 화재 취약시설인 물류센터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됐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물류센터 내 가스 사용시설인 푸드코트, 직원 식당 등 3개소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압력 조절 등을 담당하는 정압기 배관을 집중 점검하는 등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김상민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장(왼쪽)이 서울복합물류센터 내 식당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제공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가연성 물질 다량이 적재돼 있고 복잡한 메자닌 구조와 같은 공간 특성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장소”라며 “공사는 가스로 인한 화재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 생명을 지키며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어 설명

메자닌(Mezzanine) 구조 = 건물 내부에 복층 형태 작업 공간인 중간층을 설치한 구조. 물류센터 등에서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계된 구조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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