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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DGIST에 장학금 5000만 원 전달
귀뚜라미그룹,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 사진(사진 첫 줄 오른쪽 네 번째부터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DGIST 이건우 총장) / 귀뚜라미 그룹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국내 공학 발전과 차세대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후원은 DGIST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해 AI, 반도체, 로봇,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 융복합 분야의 핵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4일 DGIST E1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DGIST 이건우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귀뚜라미그룹의 인재 육성 노력은 장학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997년부터 30년째 후원 중인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의 상금 규모를 올해 총 6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난해부터는 기계분야 4대 학회와 함께 ‘귀뚜라미 학술상’을 제정해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연구자와 공학기술인에 대한 후원도 대폭 강화했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 설립 이후 41년간 약 7만 명의 장학생을 지원해 왔으며, 귀뚜라미복지재단과 함께 누적 610억 원 규모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DGIST 학생들이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공계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