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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란 공습 잠정 중단 등에 7월27일 국제유가 하락

에너지신문
2026-07-28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7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공습 잠정 중단으로 하락했으며 호르무즈 및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 차질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6.70달러 내린 82.61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8.42달러 인하된 88.3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8.20달러 내린 82.20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이 대이란 추가 공격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도 협상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외교적 해결 기대가 확대됐다.

27일 Mike Waltz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위해 공습 중단을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미군은 대이란 공습을 25일 이후 중단했으며 로이터는 Axios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신규 공격 중단을 24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으로 타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동시에 협상 실패 시 군사 조치 가능성도 경고했다.

이란은 미국의 공격 중단 시 이란도 공격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호르무즈 및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 차질이 지속됐다.

미-이란 양측의 공격 중단에도 불구하고 Kpler 데이터에 따르면 주말 미이란 양측의 공격 중단에도 불구하고 주말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하루 10척 미만으로 집계됐으며 26일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과 원자재 선적 선박도 11척 수준에 그쳤다.

사우디는 27일 동부지역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시도를 요격했다고 발표했으며 공격 주체를 이란 지원을 받는 이라크 내 민병대로 지목했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CPC 터미널 선적 중단에 따른 수출 제한에 대응하기 위해 원유 생산량을 일시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감산 규모를 밝히지 않았으나 26일 기준 생산량을 6월 평균 생산량이 216만배럴, 절반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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