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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계약 공시 적법…자사주 매각은 사전 계획”

투데이에너지
2026-07-28
엘앤에프 “계약 공시 적법…자사주 매각은 사전 계획”

엘앤에프 구지 1공장 / 엘앤에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엘앤에프가 북미 완성차 업체(OEM)와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관련 공시와 자사주 처분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관련 법령과 공시 규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며 해명했다.

엘앤에프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진행한 공급계약 대금 감액 공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그 이전에도 분기·반기·사업보고서를 통해 계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시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해당 공급계약의 대금 감액 공시와 관련한 불성실 공시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약 이행이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채 자사주를 처분해 손실을 회피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이라는 내용이다.

엘앤에프는 자사주 처분이 계약 대금 감액 공시와 무관하게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2024년 11월부터 자사주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했다”며 “주관사와 매각 시기 및 투자자 모집 방안을 장기간 협의한 뒤 지난해 12월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시 전 손실 회피를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각한 것이 아니다”라며 “금융감독원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공시 의무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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