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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카본, 금융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선정

투데이에너지
2026-07-28
땡스카본, 금융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선정

AI 기후테크 기업 땡스카본은 한국산업은행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DB NextONE에 선정됐다. / 땡스카본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AI 기후테크 기업 땡스카본(대표 김해원)이 한국산업은행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DB NextONE'과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 창공'에 연이어 선정되며 혁신적인 AI 탄소 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DB NextONE은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플랫폼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투자유치(IR)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광주에 서남권 거점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광주 거점 개소식에는 산업은행과 정부, 지자체, 벤처투자기관,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정 기업들의 IR을 직접 청취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땡스카본은 최근 개소한 KDB NextONE 서남권 보육시설 개소식에 대표기업으로 선정돼 AI 디지털 MRV(측정·보고·검증) 기술과 탄소 데이터 사업 모델,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개소식에는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정 기업들의 IR과 질의응답을 직접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혁신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IBK 창공은 IBK기업은행의 대표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유망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 전문 멘토링, 오픈이노베이션,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땡스카본은 양 기관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대기업·공공기관과의 협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땡스카본은 AI 측정검증솔루션 '헤임달(Haimdall)'을 통해 위성영상, 기후정보, 토양·수문·작황 데이터 등을 AI로 통합 분석해 산림과 농업 등 자연기반해법(NbS) 프로젝트의 탄소 흡수량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정량적으로 산출한다. 특히 벼농사에서의 메탄 저감 기술 적용 시 실제 감축량을 자동 산출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보고서 형태로 출력하는 기능을 제공, 기존의 수기·서류 중심 방식이 가진 시간·비용 한계를 극복하며 국내외 탄소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는 "KDB NextONE과 IBK 창공은 투자와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연계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디지털 MRV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탄소시장에 필요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스카본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WS 정글 프로그램 등에 잇달아 선정되며 글로벌 AI 기후테크 기업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용어 설명

MRV=측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검증(Verification)의 약자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표준 절차

자연기반해법(Nbs)=자연생태계를 보호, 복원 및 지속가능하게 관리하여 기후변화와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웰빙과 생물다양성을 도모하는 친환경적 접근 방식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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