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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흐호 유전, 첫 원유생산 예정보다 앞당겨져
BK-24 유정 플랫폼, 바흐호 유전에서 첫 석유 생산 달성 / 출처: PetroVietnam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베트남 국영 에너지 그룹 페트로베트남이 바흐호 유전의 BK-24 유정 플랫폼에서 첫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 개시는 당초 계획보다 65일 앞당겨진 것으로, 러시아 자루베즈네프트와의 합작사인 비에트소브페트로가 달성한 성과다.
BK-24 플랫폼의 조기 가동은 2025년 비에트소브페트로가 완료하는 두 번째 해상 프로젝트로, 지질 탐사부터 시추, 설계, 건설,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종합적인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소규모 한계 유전을 최적화된 비용과 높은 효율성으로 개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이를 비에트소브페트로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하며, 베트남의 국가 에너지 안보와 재정 수입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페트로베트남은 지난 5월 러시아 가즈프롬과 회담을 갖고 남콘손 분지 유전의 충전 시추를 포함한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베트남 연안에서는 꾸롱 분지에서도 미국 머피 오일이 락다홍 유전에서 원유를 발견하는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BK-24 유정 플랫폼, 바흐호 유전에서 첫 석유 생산 달성 / 출처: PetroVietnam
BK-24 유정 플랫폼, 바흐호 유전에서 첫 석유 생산 달성 / 출처: PetroViet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