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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온열질환 예방 '현장 중심 안전보건 경영' 강화

투데이에너지
2026-07-30
안전보건공단, 온열질환 예방 '현장 중심 안전보건 경영' 강화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맨 오른쪽)이 경북 경주 소재 건설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추락 방지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특히 경북 경산과 경주 등은 매년 여름 전국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 중인 지역이라 낮 기온이 39도가 넘는 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건설 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현장 중심 안전보건 경영'을 강화하며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등이 정상적으로 준수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달 29일에도 김현중 이사장은 대동종합건설(주), 아이엔지글로벌(주)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실태를 비롯해 추락, 끼임 사고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단이 추진하는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 보호 대책’ 일환으로 이행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폭염이 지속 중인 경북 지역 옥외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소 작업대 추락 및 끼임 재해 예방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폭염 특보와 체감 온도에 따른 옥외 작업 중지 권고 기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이날 김현중 이사장은 현장에서 시원한 물 제공, 그늘 및 냉방 장치가 가동되는 휴식공간 제공, 적절한 휴식 부여, 냉각 조끼 등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119 신고 및 응급처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정밀 점검했다. 특히 일일 최고 체감온도 38℃ 이상 '폭염 중대 경보' 발령 시 긴급 조치 작업을 제외한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안내하고 고소 작업대에서 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및 끼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무리하게 작업하던 노동자가 재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업 속도보다 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현장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준수해 노동자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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