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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72대로 대형 미디어아트 구현

투데이에너지
2026-07-30
LG전자, OLED 72대로 대형 미디어아트 구현

김 크리스틴 선 작가의〈완고한 바위, 무모한 싸움들> 작품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자사 첨단 O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동시대 현대미술을 결합한 대규모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양 기관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인 이번 전시는 초대형 곡면 스크린을 통해 작가의 창작 의도를 정교하게 시각화하며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전시는 7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열린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김 크리스틴 선’과 함께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완고한 바위, 무모한 싸움들’이다. 미국 수어(ASL)의 움직임과 고전 만화의 모션 라인을 시각적 문법으로 재해석한 작가의 드로잉 기반 애니메이션을 대형 화면에 담아냈다.

작품 구현을 위해 LG전자는 55형 OLED 스크린 72대를 이어 붙여 한쪽 벽면에 대형 곡면 스크린을 구축했다. 완벽한 블랙과 정교한 색 표현력을 갖춘 LG OLED 기술력을 통해 섬세한 드로잉 질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왜곡 없이 생생하게 전달한다. 단순한 디스플레이 후원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공간 및 기술 구현 전반에 걸쳐 협업이 이뤄졌다.

전시에 참여한 김 크리스틴 선 작가는 그래픽 노테이션과 드로잉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언어와 소통의 구조, 접근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하며 미국 휘트니미술관, 워커아트센터 등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한편, 2013년 세계 최초 출시 이후 13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이어오고 있는 LG 올레드 TV는 기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는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와 빛 반사를 줄인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을 탑재해 한층 더 압도적인 화질을 선사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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