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안전보건공단, 폭염 취약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 안전보건공단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간제 노동자를 대상으로 울산 중구청과 손잡고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울산 중구청과 협력해 31일 지자체 소속 기간제 노동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울산 지역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며 폭염경보가 장기간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옥외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울산 중구청 현장 작업을 수행하는 기간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산 중구청과 협력해 추진한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시켰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관리실 직원들은 작업 시작 전 집결 장소를 직접 찾아 △물·그늘·휴식·보냉장구 착용·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교육 △열사병·열탈진 등 주요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 안내 △식염포도당과 음료 제공 △공단 내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 피해 집중 대응 기간 중 진행되며 울산 중구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옥외 근무 노동자들의 재해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체 운영 중인 온열질환 예방 관리체계와 현장 대응 노하우를 지자체와 공유해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정광재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관리실장은 "폭염은 옥외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재난"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