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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표준협력포럼서 AI·양자분야 협력 강화 합의

투데이에너지
2026-08-02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7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덴버에서 미국표준협회(ANSI)와 공동으로 ‘2026 제6차 한·미 표준협력포럼’을 개최하고 AI·양자기술 등 첨단분야에서의 국제표준 공동 대응 및 전문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일 국표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미국 NIST, 캐나다 SCC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휴렛팩커드 등 산·학·연 전문가 약 60여 명이 참석해 AI와 양자기술, 미래차, 바이오 등 4개 핵심 분야의 최신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공동 제안·선점 전략을 모색했다.

국표원은 포럼과 병행해 NIST·ANSI·SCC와 양자회의를 갖고 AI 사전표준화 협력 및 공동 작업계획 이행 등 실무적 협력방안을 구체화했으며, 향후 정례적 전문가 교류와 실행계획을 통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채택과 해외시장 안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양국 표준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며, 표준협력이 산업 경쟁력과 기술 수출에 미치는 중요성을 역설했다.

■ 용어 설명

ㆍ표준화(standardization)=제품·기술·서비스의 성능·안전성·호환성 등을 일정한 규격으로 정하는 과정으로, 국제표준 채택은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ㆍANSI(미국표준협회)=미국의 대표적 표준화 단체로, 국가·민간 차원의 표준 개발과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의 활동을 조정·지원한다.

ㆍNIST(국립표준기술연구소)=미국의 과학기술 표준·측정·보안 등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으로, 특히 AI·양자기술 등 첨단분야에서 국제 표준 주도권을 갖고 있다.

ㆍSCC(캐나다 표준위원회)=캐나다의 표준화 기구로, 북미권 표준협력과 공동 작업계획을 통해 핵심·신흥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ㆍAI 사전표준화(pre-standardization for AI)=정식 국제표준 제정 이전에 기술적 합의와 요구사항을 정리하는 초기 단계의 활동으로, 사전표준화 결과는 향후 공식 표준 제안의 기반이 된다.

ㆍ공동 작업계획(Work Plan)=표준기관 간 합의된 실행 일정과 과제를 담은 문서로, 협력 사업의 책임 분담과 성과 도출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의미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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