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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G사업관리원, '제7회 섬의 날' 참가

가스신문
2026-08-06
한국LPG사업관리원, '제7회 섬의 날' 참가

사업관리원 홍보부스 전경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사업관리원이 '제7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섬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성과와 친환경 LPG 기술 개발 비전을 대대적으로 알린다.

관리원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섬의 날' 행사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서지역 에너지복지 실현 성과와 미래 친환경 LPG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는 '낭만 충전, 섬'을 주제로 전국 섬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리원은 이번 홍보관에서 △섬 맞춤형 에너지복지 실현 성과 △친환경 LPG 연구개발(R&D) △섬마을 LPG배관망 구축 현황 및 주민 만족도 등 세 가지를 핵심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섬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성과다.

기존에는 LPG용기를 선박으로 운반해 공급하는 방식이어서 기상 여건에 따라 공급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소형LPG저장탱크와 PE배관, 입상밸브, 고효율 가스보일러 등을 갖춘 LPG배관망이 구축되면서 도서지역에서도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관리원의 설명이다.

특히 해상 운송비와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이면서 기존 개별 용기 공급 방식보다 연료비를 약 30~40%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원은 친환경 LPG 기술 개발 현황도 함께 소개한다.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700마력급 LPG선박과 차도선 형태의 LPG급유선박 개발 계획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섬 지역 LPG 공급 안정성과 해양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지역에 친환경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LPG발전기 개발 계획도 공개한다.

현재까지의 사업 성과도 시각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관리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15개 시·군 65개 섬, 127개 마을에 LPG배관망이 구축됐으며, 사업 완료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종합 만족도 90점을 기록했다. 공급 안정성과 가스사고 안전성 부문은 각각 95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섬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공급 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관리원 관계자는 "가스통 배달을 기다리던 섬마을이 LPG배관망을 통해 365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LPG선박과 LPG발전기 등 기술 혁신을 통해 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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