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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도시가스처럼"…65개 섬 LPG배관망 구축 성과 공유

▲ LPG사업관리원이전국 15개 시·군 65개 섬, 127개 마을에서 추진 중인 '섬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 성과.
[에너지신문] 한국LPG사업관리원이 6일부터 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도서지역 LPG배관망 구축 성과와 친환경 LPG 기술 개발 비전을 선보인다.
LPG사업관리원은 행사 홍보관을 통해 전국 15개 시·군 65개 섬, 127개 마을에서 추진 중인 '섬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성과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LPG배관망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90점, 공급 안정성과 가스사고 안전성 부문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도 공개한다.
사업을 통해 기존 LPG용기 배달 방식 대신 5톤 이하 소형저장탱크와 PE배관, 입상밸브, 고효율 가스보일러 등을 갖춘 공급체계를 구축하면서 연중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졌다.
해상 운송비와 복잡한 유통구조가 개선돼 기존 개별 용기 방식보다 연료비도 약 30~40%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LPG사업관리원은 친환경 LPG 연구개발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700마력급 LPG선박과 차도선 형태의 LPG 급유선박 기술을 비롯해 도서지역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LPG 발전기 개발 계획 등을 공개하며 해양환경 보호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동시에 실현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LPG사업관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섬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공급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PG사업관리원의 관계자는 "가스통 배달을 기다리던 섬마을이 LPG배관망을 통해 365일 안전하고 저렴하게 에너지를 사용하는 변화를 널리 알리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과 발전기 개발 등 기술 혁신을 통해 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