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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철 前 코레일 상임이사, 철도법령 수험서 출간

이민철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이사가 30여 년간 철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레일 채용 필기시험 대비 수험서 ‘3일 완성 코레일 입사 철도법령’을 출간했다.
이번 수험서는 코레일 채용 필기시험의 필수 과목인 '철도법령'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으로, 철도산업발전기본법·한국철도공사법·철도사업법 등 주요 법령을 수험생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전 상임이사는 1994년 코레일의 전신인 철도청에 입사한 이후 국제협력, 재무·경영, 해외사업, 고객마케팅, 지역본부 등 철도공사의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기획조정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철도산업과 관련된 법령의 제·개정 과정과 정책적 배경을 접한 경험을 수험서 집필에 반영했다.
책은 단순히 법령 조문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문별 출제 방향과 중요도를 분석해 수험생의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철도산업발전기본법, 한국철도공사법, 철도사업법의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 5회분과 면접 준비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도 함께 담았다.
법률과 회계·재정 분야의 전문성도 더했다. 변호사 2인의 감수를 거쳤으며 공인회계사(CPA)의 회계·재정 자문을 받아 수험서의 법률적 정확성과 관련 내용의 전문성을 높였다.
책과 연계한 무료 온라인 강의도 제공한다. 저자는 유튜브 '쌤' 채널을 통해 총 24편의 철도법령 강의를 공개했으며, 수험생은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해당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민철 전 코레일 상임이사는 “미래의 철도 인재를 꿈꾸는 수험생들이 입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잦은 오류와 건너뛰는 설명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바로잡고 싶었다”며 “철저하게 검증된 법리적 정석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당당하게 합격의 영광을 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상임이사는 법학 학사와 영국 버밍엄대학교 MBA를 취득했으며, 1994년 철도청 7급 행정직으로 입사했다. 이후 코레일 국제협력처장, 재무경영실장(CFO), 해외사업단장, 고객마케팅단장, 광주전남본부장, 부산경남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4년 상임이사 겸 기획조정본부장에 이어 2026년 부사장 직무대리를 맡았으며, 같은 해 5월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