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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상호 배상 협상 교착에 8월10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2026-08-11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0일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상호 배상 요구에 따른 협상 교착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3.95달러 상승한82.13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4.17달러 오른 87.7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싱가포르 National Day 휴일로 가격정보가 없었다.

이란 외무부는 해협 재개방에 앞서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와 이란 측 피해에 대한 배상, 군사적 위협 중단 등을 요구했다.

앞서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6월 잠정합의를 위반한 상태에서는 대화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 미국과 이란 간 직접 협상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쟁·공격·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에 대해 이란도 배상해야 한다는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ADNOC은 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사 선박 15척이 미사일·드론 공격을 받았고 회사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주에는 3척이 피격돼 승조원 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후티 반군은 9일 사우디아람코 Jazan 정유공장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아람코는 정유공장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으나 화재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사우디, 튀르키예, 파키스탄 간 방위협정 체결 이틀만이었으나 튀르키예‧파키스탄 정부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타타르스탄 정유공장, 튜멘 지역 석유화학시설을 공격했다.

미 에너지부(DOE) 자료에 따르면 미국 전략비축유는 최근 주간 약 610만 배럴 감소한 2억 9870만 배럴을 기록해 1983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로이터감소한 억 만 배럴을 기록하여 년 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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