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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2027 이산화탄소 제거·포집·활용 보고서 2차 회의

투데이에너지
2026-08-12
IPCC, 2027 이산화탄소 제거·포집·활용 보고서 2차 회의

온실가스 배출 모습 / AI 생성 이미지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IPCC(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는 전문가 120명이 11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DR-CCUS)에 관한 2027년 방법론 보고서 초안 작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IPCC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태스크포스(TFI)에서 작성 중이며 2027년 발표 예정이다.

2027년 CDR-CCUS 방법론 보고서의 두 번째 주요 저자 회의는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에서 개최돼 멕시코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4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보고서를 더욱 발전시켜 1차 초안을 확정하게 된다.

TFI 공동 의장 중 한 명인 에노키 다케시는 “이번 회의는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위한 견고한 과학적, 기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단계다”라고 말했다.

2027년 CDR-CCUS 방법론 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탄소 제거(CDR) 및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활동과 관련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국가 온실가스 목록에 투명하게 추정하고 보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공기 포집, 토양 및 바이오매스 기반 제거, 해안 생태계 접근법, 탄소 포집, 활용 및 장기 저장, 그리고 내구성이 뛰어난 CO₂ 유래 물질 생산을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과 접근법을 다룬다.

보고서는 여러 단계의 검토를 거치는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작성될 예정이다. IPCC는 1차 초안에 대한 전문가 검토는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PCC는 기후변화 관련 과학을 평가하는 유엔 기구로 1988년 유엔환경계획(UNEP)과 세계기상기구(WMO)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기후변화, 그 영향 및 위험에 대한 주기적인 과학적 평가를 정치 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적응 및 완화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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