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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안전관리 역량 · 전문성 기반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기여

투데이에너지
2026-08-12
석유공사, 안전관리 역량 · 전문성 기반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기여

석유공사 평택 석유 비축기지에서 PSM 우수 사업장 안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공기업 최고 수준 안전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석유 비축기지 인근에서 사업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 동행 자율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상생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중소기업 현장 전반에 존재하는 취약 요인을 이들이 자체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종합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석유공사는 올해 12월까지 개별 기업에 대한 현장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들 안전 수준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 평택 석유 비축기지에서 PSM 우수 사업장 안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 평택 석유 비축기지에서 PSM 우수 사업장 안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이번 컨설팅은 정부가 시행 중인 `공정안전관리(PSM) 매칭 컨설팅’과 함께 실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배가되고 있다. 석유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PSM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석유 비축기지 안전관리 노하우를 인근 중소기업에 제공하며 이들이 공정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 동행 자율 컨설팅'을 통해서는 공정안전관리 분야 외에 다양한 현장 수요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우선 거제, 용인, 동해 3개 비축기지를 시작으로 컨설팅 우수 사례를 표준화하고 2027년부터 전국 9개 비축기지에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컨설팅 방식이나 주기 등은 각 석유 비축기지별 독창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안전관리 노하우 전파, 현장 취약 요인 발굴·개선, 안전관리 체계 점검, 현장 중심 안전관리 우수 사례 공유 등 종합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석유공사 평택 석유 비축기지에서 PSM 우수 사업장 안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 평택 석유 비축기지 관계자들이 PSM 우수 사업장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석유공사는 PSM 평가에서 전국 9개 석유 비축기지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고 재난관리 분야 3대 정부 평가에서도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기업 최고 수준 안전관리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안전경영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 용어 설명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 공정안전관리. 석유화학·정유·가스 등 위험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화재·폭발·누출 등 중대 산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과 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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