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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C, 2분기 영업이익 54억원 달성

가스신문
2026-08-14
PKC, 2분기 영업이익 54억원 달성

PKC 군산공장 전경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글로벌 종합화학 신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PKC(대표 윤해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4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49.6% 증가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신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고순도 특수가스를 중심으로 한 소재 사업의 고성장에 기인한다. 2분기 소재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4% 증가한 129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용 특수가스인 아산화질소(N2O), 고순도 염화수소(HCl), 고순도 염소(Cl2)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고순도 특수가스 주요 품목이 고르게 성장했다. 고마진 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2분기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동기(3.3%) 대비 4.3%p 개선됐고, 1분기(7.1%)에 이어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CA사업은 액체염소, 합성염산 등의 판매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4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식품첨가제 사업은 솔비톨 등 주요 제품 수요 둔화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한 82억 원을 기록했다.

PKC는 하반기 새만금 1공장의 삼염화인(PCl3)·오염화인(PCl5) 품질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인증 통과 후 배터리 소재 기업 대상 납품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삼염화인(PCl3) 첫 출하를 시작으로 고객사 품질 검증 절차에 진입한 만큼, 새만금 1공장은 향후 이차전지 소재 원료 사업 확대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반도체 고순도 특수가스 수요 증가에 맞춰 고순도염소의 군산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소재 사업의 생산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 1분기 전환사채(CB)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반영됐으나, 해당 손익은 현금 유출입이 없는 회계상 항목으로 영업활동 기반의 수익성 개선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PKC 윤해구 대표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소재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영업활동에 기반한 이익 성장 기조를 하반기에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년 2분기 PKC 경영실적 비교표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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