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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파리 유래 친환경 카본 제조 기술 등 9개 신기술 인증

신소재경제
2026-08-18

▲ ’26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기술


정부가 해파리로 친환경 고성능 카본 소재를 만드는 기술 등을 해양수산 신기술로 지정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2026년 상반기에 총 9개의 해양수산 신기술(NET)을 인증하고, 신기술 적용 제품 1건과 시설 1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NET 인증으로는 △㈜포엠의 해파리 유래 기능성 카본소재 제조 기술 △㈜인터오션의 호흡 최적화 구현을 위한 가변환경 제어 밸브 탑재 고압산소챔버 △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의 해양 미세조류 유래 눈 건강기능 식품 원료 생산기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의 200kW급 고출력·고효율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등이 있다.

이중 해파리 유래 기능성 카본소재 제조 기술은 해파리 등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해 전도성이우수한 카본 소재를 제조하는 것으로 기존 대비 공정시간 54% 단축 및 원가 28% 절감 효과가 있다.

200kW급 고출력·고효율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정격출력 52% 이상을 달성했으며 한국선급으로부터 국내 최초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밖에 해수부는 ㈜쿨베어스의 해양 폐기물 업사이클링 기반 친환경 쿨토시를 신기술 적용제품으로 선정했으며, 구일건설개발(주)의 V.R.D.(Vibro Rotation Drill) 공법을 이용한 강관파일공사를 신기술 적용시설로 선정했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해양수산 신기술을 총 167건을 선정하고 해양수산 R&D 및 창업투자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증 보유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기술 적용 제품·시설 심사를 지난해부터 신설해 신기술 적용 제품의 경우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신기술 적용 시설의 경우 공공계약 입찰 시 신기술 활용 실적에 최대 4점을 부여하고 있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신기술 인증제도는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성과가 산업현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적인 징검다리”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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