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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경기 1300개교 냉난방 설비 전담 케어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왼쪽)와 경기도교육청 윤소영 기획조정실장 업무협약식 모습 / 하이엠솔루텍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경기도 내 1,300여 개 학교와 유치원의 냉난방 인프라를 전담 케어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교육 현장의 공조 설비 고장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이엠솔루텍은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냉난방 설비 유지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냉난방 설비 장애 발생 시 긴급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전용 콜센터 및 접수체계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고장 현황과 조치 결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며, 현장 전문 기술인력과 서비스 네트워크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다질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1,300여 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다. 하이엠솔루텍은 도내 교육시설을 담당하는 경기권 서비스센터를 주축으로 학교 현장과 서비스망을 촘촘히 연결해 이상 징후나 고장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접수부터 출동, 사후 조치 결과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유지관리 모델을 정착시켜 교육시설 공조 운영의 안정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엠솔루텍은 그간 전국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긴급출동, 분해세척, 에너지 절감 등 맞춤형 공조 유지보수 사업을 지속해왔다. 2010년부터는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을 비롯해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 기반 AI 고장 예측, 핫라인 운영 등 교육 인프라에 특화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학교 냉난방 설비는 학생과 교직원의 학습 및 근무 환경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그동안 축적한 시스템에어컨과 공조 유지보수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