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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드·LX인터내셔널, 당진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 협력

투데이에너지
2026-08-20
오스테드·LX인터내셔널, 당진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 협력

오스테드가 LX인터내셔널과 당진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 협력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오스테드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가 LX인터내셔널과 당진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LX인터내셔널이 당진에서 추진하는 설치지원항만을 오스테드의 1.47GW 규모 인천해상풍력 사업에 필요한 기자재의 집적·보관·조립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한다. 프로젝트의 항만 수요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항만 개발 및 운영 방안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당진 유휴 항만 부지를 해상풍력 산업 인프라로 활용하고 서해권 해상풍력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항만이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인천해상풍력 등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테드는 현재 인천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서 1.47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본안 제출을 마쳤으며 인허가와 기본설계, 해상풍력 입찰 참여 등을 준비 중이다. 최종투자결정(FID) 이후 사업은 2030년대 초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태승 오스테드 한국 대표는 “해상풍력 산업 확대를 위해서는 발전단지뿐 아니라 항만 등 공급망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LX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해상풍력 사업 실행과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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