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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환경청, 한강 하천기본계획 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6월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하천기본계획 주민설명회 현장 /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은 ‘한강 서울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경기 9개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하천정비계획과 공간관리계획 등 이번 계획의 핵심 내용과 함께 수질, 동·식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계획(안)은 9월 16일까지 공람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9월 23일까지 한강유역환경청과 서울시청, 경기도청 및 23개 시·구청을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EIASS, http://eias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계획의 대상은 안양천(국가·지방하천)과 왕숙천, 망월천, 탄천, 양재천, 홍제천 등 6개 하천이다. 안양천은 국가하천 구간과 지방하천 구간으로 나뉘어 계획이 수립돼 세부구간은 총 7개이며, 총연장은 129.62km에 이른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의견 수렴을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와 국가·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2027년 하반기 중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고시할 계획이다.
박지영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하천기본계획과 환경영향평가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하천기본계획 주민설명회 현장 / 한강유역환경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