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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2Q 영업익 142억…전년比 34%↑

신소재경제
2026-08-20

▲ 원익머트리얼즈 2분기 경영실적(단위 : 억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 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정욱)가 반도체 시장 성장과 공정 고도화에 따른 특수가스 수요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를 동시에 기록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14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85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34%, 당기순이익은 54%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시장 확대와 첨단공정 전환에 따른 특수가스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다. IDC는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를 8,893억달러로 전망하며 전년대비 1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SEMI도 같은 기간 반도체 소재 시장이 489억달러로 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수가스는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LED, 태양전지, AMOLED 등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은 2025년 38억달러에서 2026년 41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은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제품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제품 양산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HBM4·HBM4E 등 차세대 메모리와 3D NAND 적층 구조 확대, 파운드리 GAA·CFET, EUV 및 차세대 EUV 공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제품 증설과 신규 개발 제품의 양산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 역량과 개발 품목군도 확대하고 있다. 설비 자동화와 스마트 플랜트 구축, 분석시스템 고도화를 병행해 신규 제품의 양산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 진입과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N₂O(아산화질소) △NH₃(암모니아) △F₂ mix △C4F8 △Xe(제논) 등의 제품과 △CO₂(이산화탄소) △Si2H6(디실란) △GeH₄(사수소화게르마늄) Mix △CH₂F₂ 등의 고순도 특수가스 상품을 글로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앞으로도 반도체 기술 변화와 고객사의 신규 설비 증설에 맞춰 기존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신규 개발 제품의 양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메모리와 첨단 파운드리 공정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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