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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LPG배관망 확대

가스신문
2026-08-21
삼척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LPG배관망 확대

LPG배관망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으로 해당기사와 무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삼척시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도계읍과 근덕면 일원 1,294세대를 대상으로 LPG저장시설과 배관망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거나 설치하고 있다.

앞서 시는 도계읍 도계리와 전두리 일원 650세대를 대상으로 133억원을 투입해 LPG저장시설과 배관망 등 관련 설비를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LPG공급에 들어간 상태다. 삼척시는 이어 근덕면 교가리·광태리·동막4리와 도계읍 흥전4리 등 4개 마을 644세대를 대상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교가리 사업은 400세대를 대상으로 75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했다. 삼척시는 8월 중 LPG공급자를 선정하고 연내 가스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광태리에는 75세대를 대상으로 14억원, 동막4리에는 80세대를 대상으로 13억원, 도계읍 흥전4리에는 89세대를 대상으로 15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들 지역은 LPG저장탱크 설치를 완료하는 등 관련 설비를 순차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오는 12월 가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개별 LPG용기나 기름보일러 등을 사용하던 주민들도 LPG저장시설에서 배관을 통해 공급되는 LPG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연료 공급의 편의성과 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연료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PG배관망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과 산간지역에서 기존 개별 연료 사용 방식을 집단공급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복지 확대에도 의미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배관망을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노후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한편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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