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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공익네트워크, 에너지의 날 절전 실천 캠페인

투데이에너지
2026-08-21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에너지의 날 절전 실천 캠페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8월 22일 에너지의 날 앞두고 21일 전국 주요 거점서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21일 전국 9개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은 서울 홍대 인근을 비롯해 인천 부평문화의 거리, 경기 의정부역 지하상가, 충남 천안시청 앞 및 불당동 일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광주 5·18민주광장, 울산 롯데백화점 울산점, 부산 남포동 광복거리 등 전국 주요 도심과 다중이용지역에서 진행됐다.

각 지역의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지부 활동가들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적정 냉방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대기전력 차단 등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냉방기기 사용을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건강과 쾌적함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렸다. 에어컨 사용 시 적정 냉방온도를 유지하고 선풍기 등을 함께 활용하는 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절전 방법을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올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공동추진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와 멀티탭 전원을 끄는 대기전력 차단 활동을 시작으로, 5월 음식물쓰레기 감축, 6월 하계 전기 절약 실천 선언, 7월부터는 실제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 절감 성과를 확인하는 ‘우리집 전기 절약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8월에는 에어컨 적정온도 설정 인증 활동을 통해 여름철 효율적인 냉방 실천을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온라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절약 행동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을 계기로 전국의 소비자들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에너지 절약은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생활습관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전국 지부의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시민참여 활동을 연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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