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설비 효율 개선으로 난방비 낮춘다...한난, EERS 현장 홍보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과 설비 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알렸다. 단순한 절약 홍보를 넘어 난방설비 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에너지 소비 감축과 난방비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난은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일대에서 에너지효율향상사업(EERS)과 연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약 참여를 확대하고, 한난이 운영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인 GX본부장(왼쪽 네번째) 및 직원들이 성남시 정자역 인근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동인 GX본부장을 비롯한 한난 임직원들은 퇴근길 시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요령을 담은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현장에서는 ‘에너지 주의 시대, 에너지를 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한난의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브랜드인 ‘부담↓ 따뜻↑ 한난효율+’도 소개했다.
한난의 EERS는 고객 난방설비의 효율을 높여 에너지 사용량과 비용을 줄이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차압유량조절밸브, 고온부 보온재, 자동제어 절약모드 등이다.
차압유량조절밸브는 난방수의 유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설비 운전 효율을 높이고, 고온부 보온재는 배관과 설비에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자동제어 절약모드는 건물의 난방 운전 방식을 조정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활용된다.
한난은 시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고효율 설비 보급이 병행돼야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보고 EERS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동인 GX본부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생활 속 절약 실천뿐만 아니라 고효율 설비 지원을 통한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ERS 사업을 확대해 에너지 복지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