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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브리지, 누적 대출액 2000억원 돌파…재생에너지 투자 성장세
솔라브리지 로고 / 엔라이튼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솔라브리지(대표 이신오)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확대에 힘입어 누적 대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는 24일 누적 대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누적 대출액 13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약 1년 만에 700억원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2022년 1월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플랫폼이다. 태양광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민간 자본의 재생에너지 시장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평균 투자 수익률은 연 약 13% 수준이다. 투자 상품은 주로 4~6개월 단위의 단기 상품으로 구성해 자금 유동성을 높였으며, 자체 심사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손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상당수 투자 상품이 조기 마감되는 등 투자 수요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솔라브리지는 이번 누적 대출액 2000억원 달성이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대한 민간 투자자의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신오 솔라브리지 대표는 “이번 누적 대출액 2000억원 달성은 투자자와 발전사업자가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투자자 수익을 함께 실현하는 파트너로서 재생에너지 금융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브리지는 누적 대출액 2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6일까지 플랫폼을 통해 총 2000만원 이상 투자한 회원에게 투자금액의 0.1%(최대 2만원)를 네이버페이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