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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글라스 ‘수퍼더블로이유리’ 주목

투데이에너지
2026-08-24
LX글라스 ‘수퍼더블로이유리’ 주목

에너지효율을 향상 시키는 수퍼더블로이유리 시공후 모습과 그린리모델링 실적 /LX글라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국민 주거환경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한 정부의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이 재개되면서 고성능 주거용 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공사비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최대 3000만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4.5~5.5%포인트의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어 초기 공사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X글라스는 창호에서 면적 비중이 큰 유리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그린리모델링에서 핵심이라고 보고, ‘수퍼더블로이유리’ 등 고성능 로이유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LX글라스에 따르면, 수퍼더블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은(Silver) 코팅을 두 겹 적용한 제품으로, 한 겹의 코팅을 쓰는 싱글로이유리에 비해 태양열취득률(SHGC)이 낮고 단열 성능이 우수하다. 이로 인해 여름철 외부 열유입을 줄이고 겨울철 열손실을 억제해 냉·난방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유리는 일반 창호 면적의 약 70~80%를 차지하며, 창호 성능에서 단열과 태양열 차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그린리모델링에서 프레임 교체뿐 아니라 적용 유리의 성능을 함께 개선해야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퍼더블로이유리는 포제스한강, 신반포 메이플자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등 주요 프리미엄 주거단지에 이미 적용되며 대면적 창호가 증가하는 고급 주거시장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특히 넓은 유리를 적용해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하려는 설계 트렌드 속에서, 단열과 태양열 차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더블로이유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LX글라스는 고성능 코팅유리와 스마트글라스 등 제품 개발을 이어가며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 회사는 1957년 국내 최초 판유리 생산을 시작한 이래 코팅 유리 가공공장 등 생산 인프라를 확충해 왔으며, 최근에는 계열사와 연계한 완성 창호 제품에도 자사 유리를 적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자지원 사업과 같은 재정·금융 인센티브가 그린리모델링 시장의 초기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비용 부담을 낮춘 대형 창호 교체 사업이 늘어나면 고성능 유리의 시장 확대와 더불어 건물 전체의 에너지 성능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한편 소비자는 리모델링 시 창호 소비효율등급, 유리의 SHGC 및 단열계수(U-value), 설치되는 창호의 완성품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비용 대비 실효성 높은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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