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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LPG저장탱크 전국에 9만5446기 설치…0,5톤이 절반 이상

에너지신문
2026-08-24

[에너지신문] 전국에 설치된 소형LPG저장탱크가 지난해 9만5446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9만1437기였던 것이 2024년에는 9만2587기로 1150기 늘었으며 지난해 9만5446기로 2859기가 늘어 3년동안 4009기가 증가했다.

특히 0.5톤 이하 소형저장탱탱크와 0.5~1톤 이하, 2~3톤 미만 용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던 반면 1~1.6톤 이하 용량은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소형저장탱크 설치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가 2만4887기로 가장 많았던 가운데 경남이 9449기. 강원도 8439기, 충북 8423기, 충남 6008기, 경북 5525기, 대구경북 5359기, 전북 5170기, 제주도 5023기, 전남 4674기, 대전 4282기, 인천 3093기, 광주 2425기, 부산 1431기, 울산 902기, 서울 376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용량별로는 0.5톤 이하 소형LPG저장탱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5만3419기였던 것이 2024년 5만3907기, 2025년 5만5200기로 증가하며 3년동안 1781기가 늘어났다.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일반주택은 물론 음식점을 비롯한 상업용 시설에서 주로 설치돼 활용되고 있지만 전기 인덕션을 사용하거나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한 부탄캔이 이용되면서 LPG사용량이 정체 내지 감소로 연결되는 모습을 나타내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0.5~1톤 이하 용량 소형LPG저장탱크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3년 2만2166기였던 것이 2024년 2만2737기, 2025년 2만3605기로 3년 동안 1439기가 증가해 두 번째로 많은 용량을 차지했다.

반면 1~1.6톤 이하 용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190기였던 것이 2024년에는 1122기, 2025년에는 1095기로 3년동안 95기가 감소했다.

1.6~2톤 이하 용량의 소형LPG저장탱크는 2023년 4434기에서 2024년 4566기, 2025년 4894기로 늘어나 3년간 460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톤 미만 용량도 2023년 1만228기에서 2024년 1만255기, 2025년 1만652기로 증가하며 400기가 증가했다.

0.5톤 이하와 0.5~1톤 이하 용량이 소형LPG저장탱크 수요가 여전히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설치된 이들 용량의 소형LPG저장탱크 숫자는 7만8805기로 전체의 82.6%를 차지해 소규모 사업장과 공동주택, 집단공급시설 등에서 주로 설치돼 이용됐던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도시가스 보급 강세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LPG배관망 공급, 사회복지시설 등에서의 설치 수요가 늘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경제성이 없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과 함께 상업용과 산업체, 농어촌 및 집단공급시설을 중심으로 소형LPG저장탱크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용기에서 소형LPG저장탱크로의 시설 전환이 빨라지며 벌크로리를 활용한 공급 방식이 인건비와 관리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소형LPG저장탱크 시장은 설치 숫자 확대뿐 아니라 재검사와 안전관리, 유지·보수 측면에서의 관리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전망된다.

누적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숫자가 많아질수록 노후 설비 교체, 재검사와 안전점검 등 관리가 부실한 업체를 중심으로 각종 사고과 가스누출 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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