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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의 주역을 찾아라’…기후에너지 100개사 ‘인재 찾기’

에너지신문
2026-08-24

[에너지신문] 전력·재생에너지·배터리 등 기후에너지 분야 100개 기업·기관이 청년 인재 확보에 나선다.

정부는 기업별 채용 상담과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방정부·기업과 손잡고 지역 주력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 일자리로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공기업, 연구기관까지 기후에너지 산업 전반의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현장 채용 상담관에는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 11개사, 신성이엔지 등 중소·중견·스타트업 22개사, 한국전력 등 공기업 20개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연구기관 13개사가 참여한다. 온라인 참여기업 34개사를 포함하면 전체 참여 규모는 100개사다.

참여 기업들은 구직자에게 채용제도와 향후 채용계획을 설명하고 1:1 채용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력서 진단과 모의면접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 에너지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협력체계도 마련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원특별자치도·부산광역시·전남광주통합특별시·충청북도를 비롯해 삼성물산·GS건설·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비나텍·신성이엔지·에코프로·태웅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차세대 전력과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지역별 중점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계획이다.

‘혁신인재포럼’에서는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연구소와 학생을 시상한다. 한양대학교 상병인 교수 등 3명이 우수 연구소 부문, 인하대학교 김성진·영남대학교 소민서·순천향대학교 양승아·한국과학기술원 윤지수 등 17명이 우수 인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열리는 ‘일자리 밋-업(Meet-UP)’에서는 전문가 취업 특강과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 발표 등을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 취업과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 상담관은 11월 17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전력망 등 에너지산업 전환이 빨라지면서 관련 분야 전문인력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취업을 연결하고 지역별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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