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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LPG판매협회, 배관망에 따른 피해 사례 적극 발굴

가스신문
2026-08-25
경기도LPG판매협회, 배관망에 따른 피해 사례 적극 발굴

경기도LPG판매협회 이사회에서 회원들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기도LPG판매협회(회장 이강하)가 도시가스 및 LPG배관망 전환에 따른 LPG판매사업자의 피해 대응과 LPG용기 재검사비 지원 등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LPG판매협회는 25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23명(위임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8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먼저 ‘도시가스·배관망 전환 공급 마을 현황조사 협조 요청의 건’이 안내됐다. 최근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함께 마을단위 및 군단위 LPG배관망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기존 LPG판매사업자의 영업권 보상과 공급 전환 과정에서의 사전 협의가 업계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협회는 도내 LPG판매사업자들의 실제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향후 연구용역과 정책 건의, 제도 개선을 위한 객관적인 근거 마련에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현황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액법) 제46조 개정안과 LPG용기 재검사비 지원 조례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LPG용기 재검사비는 LPG판매사업자가 매년 부담하는 대표적인 고정비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용기가 많을수록 비용 부담도 커지는 구조다. 특히 LPG판매시장이 정체되거나 판매물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는 재검사비가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 LPG용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재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재검사비 지원은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검사 대상 용기의 적기 재검사를 유도하고 노후 용기의 조기 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협회는 타 시·도의 LPG용기 재검사비 지원 조례 제정 사례와 지원 신청 절차 등을 회원사에 안내하고, 경기도에서도 지원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LPG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한 주의사항도 전달됐다. 협회는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 금전 요구 등이 발생할 경우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윈테크가 제조한 불량 LPG용기의 회수와 관련한 안내도 이뤄졌다. 협회는 해당 용기의 유통 및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회원사에 전달하고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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