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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준연구소-아모지, 암모니아 기반 수소시스템 상용화 '맞손'

에너지신문
2026-08-25

[에너지신문] ㈜미래기준연구소와 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솔루션 기업 아모지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활용 시스템의 국내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와 안전기준 마련에 협력한다.

미래기준연구소(대표 채충근·허영택)는 25일 아모지(AMOGY·대표 우성훈)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활용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영택 미래연 대표와 우성훈 아모지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우성훈 아모지 대표(좌)와 허영택 미래기준연구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우성훈 아모지 대표(좌)와 허영택 미래기준연구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암모니아를 활용한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의 국내외 적용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제도, 안전기준 및 인허가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암모니아는 저장과 운송이 용이한 수소 운반체(Hydrogen Carrier)로 주목받으며 선박과 발전, 산업용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거나 수소를 추출해 활용하는 기술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관련 법령과 기술기준, 인허가 체계가 아직 충분히 정립되지 않아 암모니아 기반 수소 시스템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활용 시스템의 국내 적용을 위한 법령·기술기준 및 인허가 사항을 검토하고, 전기방폭과 위험성평가 등 공정안전 분야의 안전성 검토와 인허가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정부 관계부처와 검사기관, 수요처 등과의 협의 및 대외협력과 함께 기타 기술적·제도적 협력사항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연은 수소·가스 분야 안전기준 개발과 위험성평가, 공정안전 및 인허가 컨설팅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제도 검토와 안전성 확보를 지원한다.

아모지는 독자적인 암모니아 크래킹 기반 전력·수소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GS건설 등과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그린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MW급 실증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40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 선박 실증에도 성공하며 관련 기술력을 입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암모니아 기반 수소 시스템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관련 실증사업과 정책 추진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포항 분산발전 사업을 비롯해 향후 확대될 암모니아 기반 육상 발전 프로젝트의 안전한 인허가와 조기 상용화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허영택 미래연 대표는 “암모니아는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 에너지 매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법·제도와 안전기준 마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미래연이 보유한 안전기준 및 인허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시스템의 안전한 국내 도입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첫 번째부터 미래연 배성준 부장, 아모지 전승수 수석, 아모지 우성훈 대표, 미래연 허영택 대표, 미래연 지덕림 연구소장, 미래연 임하늘 차장, 미래연 박계준 과장)
▲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첫 번째부터 미래연 배성준 부장, 아모지 전승수 수석, 아모지 우성훈 대표, 미래연 허영택 대표, 미래연 지덕림 연구소장, 미래연 임하늘 차장, 미래연 박계준 과장)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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