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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티,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조립 장비 첫 출하

신소재경제
2026-08-26

▲ 엠오티 임직원들이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조립 장비 첫 출하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기업 엠오티(대표이사 마점래)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양산 설비 시장에 진입하며 차세대 배터리 조립 장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엠오티는 25일 차세대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양산 라인에 투입되는 핵심 조립 장비의 첫 출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한 장비는 레이저 용접과 성형 등 조립 공정 전반에 적용되는 8종의 핵심 장비다. 엠오티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탭리스(Tabless) 구조에 최적화된 정밀 레이저 용접 기술과 수직 외관검사 기술 등을 적용해 장비의 안정성과 양산 수율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출하는 주요 고객사와 선행 개발 라인에서 협력을 이어온 데 이어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첫 양산 라인 투자에 조립 장비 파트너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기존 2170 원통형 배터리보다 대형화된 규격으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밀도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어 차세대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엠오티는 그동안 각형 배터리 조립 설비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 LFP 배터리,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의 상업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양산 라인 출하를 계기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차세대 생산라인 증설에 대응해 추가 수주 협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형 배터리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김충규 엠오티 부사장은 “기존 각형 배터리 조립 설비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첫 양산 라인 진입에 성공했다”며 “각형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차세대 배터리 분야로 진출을 대폭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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