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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에 연락두절‧고립…외통위 “국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에너지신문
2026-08-27
▲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여야 간사가 우리 국민 9명이 연락이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되는 상황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정부에 신속한 대책 강구를 촉구하고 있다.
▲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여야 간사가 우리 국민 9명이 연락이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되는 상황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정부에 신속한 대책 강구를 촉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지에 파견된 우리 국민 9명이 연락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된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정부에 신속한 수색·구조와 현지 체류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송석준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일동은 27일 긴급 성명을 통해 “어제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락이 두절되거나 고립된 우리 국민들은 네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들로 알려졌다.

외통위는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모두가 하루빨리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며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외교부를 중심으로 소방청과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이 현지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주네팔 대한민국대사관 및 네팔 관계 당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석준 위원장은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들의 소재 파악과 수색·구조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라며 “필요한 관계 기관과 인력을 최대한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홍수로 현지 도로와 교량이 파괴되고 통신과 전력망에도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색·구조 작업의 어려움도 예상된다.

이에 외통위는 사고 현장뿐 아니라 네팔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과 여행객, 기업 관계자들의 안전 여부를 폭넓게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통위는 “이번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들은 네팔의 기반시설 건설을 위해 현지에서 헌신해 온 분들”이라며 “네팔 당국도 자국민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민들의 소재 파악과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외통위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외통위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하루빨리 확보될 수 있도록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현지 교민과 여행객, 기업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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