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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고려대와 스타트업 AI 난제 해결 나선다

투데이에너지
2026-08-28
경기혁신센터, 고려대와 스타트업 AI 난제 해결 나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고려대학교 AI중심대학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사진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애로사항을 대학의 정규 연구 과정과 직접 맞물려 해결하는 새로운 산학 협력 모델이 가동된다. 지역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와 대학의 첨단 AI 연구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과 기술 사업화를 동시에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려대학교 AI중심대학사업단과 SW·AI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교육 자산과 지역 창업 생태계를 잇는 실질적인 협력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업·공공 수요 기반 인재양성 정책 자문 및 협의체 구성·운영 △기업·기관 연계 현장실습·체험·실무연계 프로그램 지원 △기업·기관 연계 단기·장기 문제해결형 프로그램 발굴 △창업·기술사업화·스타트업 및 혁신 기업 육성 프로그램 기획·연계 △정보 교류를 위한 공동 행사·세미나·포럼 개최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기업 현장과제를 학과 교과과정과 잇는 산학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한다. 경기혁신센터가 발굴한 보육기업의 실제 AI 전환 과제를 학기별 교과 주제로 등록하면,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AI 기술을 직접 투입해 AX 솔루션 프로토타입이나 실행 로드맵을 도출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학생은 생생한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고, 기업은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해 유의미한 디지털 전환 성과를 얻게 된다.

역할 분담에 따라 경기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발굴, 현장 과제 매칭, 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전담 지원한다. 고려대 AI중심대학사업단은 SW·AI 전문 교육 역량과 학생 인재풀을 투입해 실무연계·문제해결형 프로그램과 산학 프로젝트 운영을 맡는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마주한 AI 전환 현장 과제를 대학 연구 역량과 연결해 실질적으로 풀어낼 통로가 열렸다"며 "경기혁신센터의 창업·산업 네트워크와 고려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지역 산학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영 고려대 AI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혁신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발판 삼아 실무 역량을 갖춘 SW·AI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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