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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SW테스트 경진대회서 대상·장려상 ‘차지’

▲ 제5회 소프트웨어(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충남지역 참가 2개 팀이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 SW품질 전문인재 육성 성과를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26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소프트웨어(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충남지역 참가 2개 팀이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충남TP를 비롯해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1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SW테스트 경진대회는 실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결함을 찾아내고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우수 SW테스트 인재를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을 대표해 출전한 ‘결함은 그립감이 좋다’팀은 이승우 ㈜와이넥스 연구원과 정영진 선문대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우수한 테스트 수행 능력과 결함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선문대 이봉헌·한윤섭 학생으로 구성된 ‘HyBon’팀도 실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충남TP가 충남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SW테스터 양성 및 전문교육, 지역기업 대상 품질 컨설팅 등 교육-실무-기업지원 연계사업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SW테스트 현장 경험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 경진대회 참가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인재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SW품질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전국 대회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역 대학 재학생들이 실전 중심의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지역 대학과 SW기업, 지원기관을 연결하는 실무형 인재양성 모델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충남TP는 앞으로 전문교육과 현장 실무 지원, 경진대회 참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SW 인재들이 전문 품질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성된 SW품질 전문인력이 지역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인재양성을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유용구 충남TP 디지털진흥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인재들이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충남 디지털품질역량센터가 지역 SW품질 전문인력 양성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