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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네팔 UT-1 현장 대응인력 20명으로 확대

에너지신문
2026-08-30

[에너지신문] 네팔 대홍수로 한국남동발전 직원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남동발전이 UT-1 수력발전 현장의 대응인력을 20명으로 확대한다.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직원 수색과 구조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다.

남동발전은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2차 현지대응반 9명을 네팔로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사고 수습의 책임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현지를 찾아 수색·구조 지원을 지휘한다.

▲ 남동발전 본사 전경.
▲ 남동발전 본사 전경.

앞서 남동발전은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27일 1차 대응반 6명을 국내에서 파견했다. 파키스탄 법인 근무자 1명도 네팔 현장에 합류하면서 현재까지 7명이 초기 상황 파악과 현지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맡아왔다.

2차 대응반이 합류하면 현지대응반은 16명으로 늘어난다. 기존 네팔 현지법인 근무자 4명까지 포함하면 사고 수습과 구호활동에 투입되는 전체 인력은 20명에 달한다.

이번에 추가 파견되는 인력은 네팔 근무 경험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지 지형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배치해 교통과 통신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수색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지에서는 연락이 끊긴 직원들의 행방을 확인하는 작업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남동발전은 추가 대응인력을 통해 수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인력과 장비,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직원들이 하루빨리 가족과 동료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과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 안전 확보와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정부 신속대응팀과 주네팔 한국대사관,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24시간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실종자 수색과 피해 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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