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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미세기포 온수로 영유아 시설 위생 강화
어린이집 등 위생민감시설에 UFB보일러 설치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동대문 장안 더퍼스트 데시앙 어린이집 / 린나이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영유아 시설의 집단 감염병 예방과 일상 청결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세균과 오염물질을 억제하는 고기능성 온수 시스템이 보육 현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린나이가 미세 기포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보일러를 앞세워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위생 민감 시설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린나이는 자사의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다수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 특성상 손 씻기와 세면, 급식 조리, 식기 세척, 청소 등 온수 사용 빈도가 매우 높다. 특히 계절성 감염병이나 식중독 같은 위생 사고에 취약해 시설 관리자의 청결 유지 부담이 큰 대표적인 시설로 꼽힌다.
린나이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는 기기에서 생성된 미세기포 온수를 주방과 욕실, 세면대 등 실내 전 배관으로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손 씻기부터 조리 기구 세척, 환경 정비에 이르기까지 물을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한층 위생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핵심 기술인 울트라파인버블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초미세 기포가 물속에 장시간 체류하며 오염물질과 흡착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린나이는 해당 기술을 통해 대장균 및 핑크 물때균 등 생활 위생 유해 요소 저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배관 스케일 형성 억제와 주방 기름때 세정 등 청결 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세 기포가 피부와 모발에 부드럽게 작용해 세정감과 사용감을 높여주는 특성이 알려지면서, 다수 인원이 머무는 보육 시설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는 단순한 난방·온수 공급 장치를 넘어 이용자의 생활 환경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개선하는 새로운 솔루션"이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을 비롯해 일반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