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SK이터닉스, 국내 최대 99MW 의성 황학산 풍력 상업운전

투데이에너지
2026-08-31
SK이터닉스, 국내 최대 99MW 의성 황학산 풍력 상업운전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전경 / SK이터닉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SK이터닉스(SK eternix)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일대에 건설한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SK이터닉스는 총 사업비 약 2600억원을 투입해 23만9157㎡(약 7만2345평) 부지에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했다. 발전단지는 연간 약 14만6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약 4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특히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의 6.6MW급 풍력발전기 15기를 설치해 총 99MW의 설비용량을 갖췄다. 6.6MW급 풍력발전기의 국내 최초 적용 사례이자 아시아 지역 최대 용량의 해당 기종을 도입한 것으로, 단일 육상풍력 발전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상업운전으로 SK이터닉스의 운영 육상풍력 규모는 제주 가시리(30MW), 울진 현종산(53MW), 군위 풍백(75MW)을 포함해 총 257MW로 확대됐다. 개발 중인 포항 죽장(72MW)까지 포함하면 육상풍력 개발 파이프라인은 329MW에 달한다.

여기에 신안 우이(390MW), 인천 굴업도(250MW) 해상풍력 등을 더해 SK이터닉스는 총 1.4GW 규모의 풍력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향후 경북·전남권역 등을 중심으로 추가 사업지를 발굴하며 풍력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상업운전 개시는 SK이터닉스의 대형 프로젝트 수행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풍력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연환경과 기술,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풍력과 태양광, ESS,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전력중개와 분산자원 관리, 고객 맞춤형 전력 솔루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