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충북TP,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3개 과제 추가 선정

▲ 충북TP가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3개 과제에 추가 선정됐다.
[에너지신문] 충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제조기업의 로봇 자동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2차 공모에서 충북지역 3개 과제가 추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재세능원, ㈜유유제약, ㈜탑씰 등 3개사다.
이들 기업은 인력 의존도가 높거나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제조공정에 로봇을 도입해 생산공정 자동화와 현장 실증에 나선다.
지역별로는 재세능원이 충주시, 유유제약이 제천시, 탑씰이 음성군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최근 협약을 마무리하면서 기업별 로봇 시스템 설계와 구축, 현장 실증 등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이미 개발된 로봇공정모델을 활용해 제조현장에 적합한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한 뒤 검증된 로봇공정의 산업 현장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국비는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선정 기업은 공정별 로봇 적용 방식과 시스템 구성, 구축 절차 등을 담은 로봇공정모델을 바탕으로 자사 제조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충북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로봇 장비 보급을 넘어 실제 제조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년도 사업 참여기업 발굴에도 선제 나선다.
충북TP는 2027년도 AI 로봇·첨단제조로봇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제조기업의 수요를 수시로 발굴하고 있다.
로봇 자동화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과 현장방문, 공정분석,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해 기업별 로봇 적용 가능 공정을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문길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3개 과제가 추가 선정되면서 충북 제조현장의 로봇 자동화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라며 “선정기업이 사업기간 내 성공적인 실증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년도 참여기업도 지속 발굴해 충북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