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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관리위,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 지원 나서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 햇빛소득마을 현장점검 /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는 상수원관리지역 등으로 규제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총 102억 원 규모의 ‘2027년 낙동강수계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을 신규 공모한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 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롭게 도입하여 주민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사업은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과 △가구별 재생에너지(태양광·히트펌프) 지원사업 △마을공동시설에 히트펌프 보급사업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도하여 마을 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은 거주하는 주택에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및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 공동시설에 히트펌프 보급 사업은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동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냉난방 설비를 재생에너지 설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상수원관리지역 및 댐 주변지역 주민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관할하는 지자체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 관계 지자체는 23곳으로 울산(울주군), 대구(동구, 군위군), 경북(포항, 경주, 안동, 영주, 영천, 김천, 경산, 의군, 청송, 영양, 청도, 봉화), 경남(진주, 사천, 밀양, 양산, 하동, 산청, 거창, 합천) 등이다.
공모 기간은 31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제출된 사업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편, 이형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31일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하여 주요 대상지 중에 양산시 원동면 과수원 부지를 방문·점검했다. 또한, 상수원 보호로 규제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사업인 만큼 양산시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 햇빛소득마을 현장점검 /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