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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제조 AX 경쟁력 강화…제조 AI 전환 규제·제조데이터 활용 세미나

▲ 권종원 KTL 센터장이 세미나에서 국내외 AI 규제 대응과 관련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제조기업의 AI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 AI 전환을 위한 규제 및 제조데이터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라스테이 천안 연회장에서 지난달 31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충남테크노파크, 순천향대학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등 관련 업계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제조업의 경쟁력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는 AI 기술뿐만 아니라 표준화된 제조데이터 확보와 국내외 AI 규제·국제표준 대응 역량도 새로운 경쟁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KTL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조데이터 표준화 → AI 활용 → 글로벌 규제·표준 대응′으로 이어지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을 위한 단계별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1부 ‘국내외 AI 규제 적용성 진단 및 대응 준비 세미나’와 2부 ‘자산관리쉘(AAS) 기반 디스플레이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AI 활용 세미나’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국내외 AI 규제와 사이버보안 동향, 국내 인공지능기본법 및 EU 인공지능법(EU AI ACT)의 적용 여부를 살펴보고 기업이 준비해야 할 AI 안전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규제 대응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자산관리쉘(AAS)을 활용한 제조장비 데이터의 표준화·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디지털 트윈과 AI 에이전트 활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와 자율제조로의 확장 방향을 공유했다.
송태승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제조 AX 시대에는 AI 기술뿐만 아니라 표준화된 제조데이터와 글로벌 규제·표준에 대응하는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KTL은 제조데이터 표준화와 AI 시험·평가, 글로벌 규제 대응을 연계해 국내 기업의 제조 AX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L은 정부의 제조AX(M.AX) 정책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조데이터 표준화와 산업 AI 신뢰성 확보를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험평가·표준화·규제대응 역량을 연계해 국내 제조기업의 AI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