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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산업체 온실가스 관리 지원 나서

투데이에너지
2026-09-01
에너지공단, 산업체 온실가스 관리 지원 나서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산업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 사업설명회’에서 유기호 한국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기반본부 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최재관)은 지난 8월 31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체의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2026년 신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55개 사업장과 한국에너지공단 및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앞서 사업 추진 방향과 참여기업의 준비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2026년 산업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추진계획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방법 및 참여기업 협조사항 △온실가스 감축설비 발굴 및 인벤토리 구축 모범사례 등을 안내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참여기업이 사업장 시설 단위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장 조사와 함께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자체적인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산정된 사업장별 배출량 데이터는 단순 집계에 그치지 않고 향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 국내외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 산업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에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55개소를 포함해 기존 참여기업까지 총 133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유기호 한국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기반본부 이사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업장 내 어느 시설에서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체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관리할 수 있는 인벤토리 구축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업이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어 설명

산업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시설 단위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조사·산정하여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이 자체적인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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