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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인주공장 준공 반도체가스 안정공급 기반 마련 ‘쾌거’

가스신문
2026-09-03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인주공장 준공 반도체가스 안정공급 기반 마련 ‘쾌거’

3일, 준공식

윌리암 송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인주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월리암 송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대표 윌리암 송)는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총 4만1535㎡(1만2564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디보란(B₂H₆), 염소(Cl₂, 건설중)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시설을 추가로 갖추고 3일 인주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1차 투자를 통해 준공한 인주공장은 1만2315㎡(3725평)의 부지 위에 제조시설 6927㎡(2095평), 부대시설 5388㎡(1630평) 등의 규모로 우선 건립했다. 인주공장은 총 3단계로 나뉘어 구축하며, 이번에 준공한 공장에는 총 500억원, 2단계는 내년까지 450억원, 3단계는 2030년까지 200억원을 차례대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및 LCD 제조공정용 특수가스 전문제조업체인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NSMK)는 기존의 아산시 음봉면의 본사 및 공장에 이어 이번에 인주공장을 신설함으로써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더욱 확고한 안정 공급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닛폰산소홀딩스 와타나베 마타하루 대표이사 등 본사 임원들을 비롯해 충남도 및 아산시, 그리고 고객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서 윌리암 송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이번에 건립한 공장 외에도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신규 품목 개발에 따라 추가로 투자한다”면서 “인주공장에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설비의 설치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특수가스 판매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또 “닛폰산소 본사에서도 한국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특수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NSMK는 인주공장 신설을 위해 2023년 11월 토지 계약을 한 후 2025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임시사용 승인을 거쳐 올해 6월 사용승인을 받고 모든 공사를 완료하여 이번에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NSMK는 기존 음봉공장을 가동하면서도 매우 다양한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정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음봉공장에서 디보란(B₂H₆) 삼염화붕소(BCl₃), 삼불화붕소(BF₃), 염소(Cl₂), 플루오로메탄(CH₃F), 브롬화수소(HBr) 등을 제조해 반도체 회사에 공급함으로써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의 측면에서 매우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고순도 암모니아(NH₃), 일산화탄소(CO), 중수소(D₂), 저메인(GeH₄), 염화수소(HCl), 메탄(CH₄), 일산화질소(NO), 사염화실란(SiCl₄) 등 수많은 종류의 가스를 취급할 수 있도록 가스판매허가를 받아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급함으로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특수가스를 공급하던 이 회사는 인주공장을 신설해 디보란(B₂H₆), 염소(Cl₂)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능력을 확대해 한국 내 반도체제조업체 등 고객사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1910년도에 설립한 닛폰산소홀딩스는 지난해 8월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를 ‘NIPPON SANSO’로 통합한 후 올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를 포함, 전 세계 모든 계열사들의 사명을 변경했다.

다양한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연구소, 반도체 공정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는 우수한 생산설비 및 분석기기와 함께 완벽한 품질관리체계를 갖춰 최상의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주공장에서 제조한 디보란 등의 특수가스를 이곳에서 고압가스용기에 혼합 또는 충전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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