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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대만서 AI 자율제조 해법 찾는다

투데이에너지
2026-09-04
충북TP, 대만서 AI 자율제조 해법 찾는다

충북TP, 대만서 AI 자율제조 해법 찾는다 / 충북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단순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공장 단계를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품질과 생산을 스스로 제어하는 '자율제조(AX)'가 미래 산업의 필수 생존 조건으로 부상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글로벌 반도체 및 첨단부품 공급망의 핵심 무대인 대만 현장을 직접 찾아 세계적인 AX 전환 속도를 점검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해법 마련에 착수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반도체·첨단부품 전시회 'SEMICON Taiwan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충북TP는 전시 현장에서 글로벌 제조 생태계의 AI 대전환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고, 충북 내 주력산업 현장에 도입 가능한 맞춤형 혁신 모델 발굴에 돌입했다.

현재 글로벌 첨단 제조산업은 AI 기반 공정 최적화, 설비 예지보전, 지능형 품질검사 등 자율제조 기술이 기업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척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충북TP는 현장에 구축된 글로벌 반도체·부품 기업들의 지능형 제조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공정관리 기술을 살피는 한편, 글로벌 바이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최신 기술 적용 사례와 시장 수요를 집중 파악했다. 아울러 전시회 현장을 활용해 충북 지역 유망 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도 병행했다.

충북TP는 이번 현장 활동을 바탕으로 확보한 글로벌 기술·시장 동향 및 우수사례를 지역 기업들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북 기업 맞춤형 AX 기반 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해외 유수 제조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제조 현장의 AI 대전환은 단순한 신기술 도입의 차원을 넘어 충북 제조업의 미래 생존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해외 유수 현장에서 확인한 AX 기술과 실증 사례를 지역 기업 여건에 맞춰 접목함으로써 실질적인 기술혁신과 매출·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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