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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행정안전부 청년자율방재단 활동 참여
(왼쪽부터)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이기형 김포시장,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청년자율방재단 활동에 참여한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3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와 청년자율방재단 운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지역자율방재단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공공기관 등을 협력기관으로 연계해 청년층의 방재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행정안전부 정책사업이다.
서부발전은 해당 사업에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태안군, 인천 서구, 군산시, 구미시, 김포시, 공주시 등 6개 지역 청년자율방재단의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서부 청년자율방재단(98명)’을 구성했으며 이번 김포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방재 활동에 본격 참여한다.
서부발전은 자체 재난 대비 훈련에 청년자율방재단의 참관·참여 기회를 제공해 비상시 임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 집중호우·지진 등에 대비한 재난 안전 캠페인을 지역 방재 활동과 연계해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면 지자체와 협력해 위험지역 통제, 이재민 대피 지원, 긴급 수습·복구 등을 수행한다. 배수펌프, 중장비 등 재난 관리 자원도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청년자율방재단 운영 기준을 제정해 조직체계와 활동 절차를 명문화하고 활동 시간과 참여사업의 난이도 등을 반영한 ‘방재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해 청년단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청년단원 간 멘토, 멘티를 지정해 관계망 형성을 돕고 취업콘서트에도 초대해 지역 청년 취업에도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