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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IFA 2026서 ‘모두를 위한 로봇’ 비전 공개
에코백스가 IFA 2026에 참가해 자사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요 제품군을 공개했다,/에코백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글로벌 홈 로보틱스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에 참가해 자사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요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백스는 ‘모두를 위한 로봇(Robotics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축적한 로보틱스·센싱·모션 제어·청소·전력관리 등 핵심 기술을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에코백스는 실내외 다양한 사용 환경을 겨냥한 디봇(DEEBOT), 윈봇(WINBOT), 고트(GOAT), 울트라마린(ULTRAMARINE)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의 폭을 과시했다.
전시와 함께 열린 미디어 세션에서 데이비드 첸 CEO는 하나의 제품군에 기술을 집중하기보다 핵심 기술의 80%를 공유하고 나머지 20%를 환경별로 최적화하는 전략을 통해 신속한 제품 확대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코백스는 자체 R&D 역량과 제조 능력을 기반으로 기술 재사용과 모듈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기술의 공통 적용으로 개발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각 제품이 요구하는 환경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덧붙여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코백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바탕으로 신규 카테고리의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로봇 솔루션을 확산시키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일상 대체형’ 서비스 로봇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