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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 토론회 18일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CI /기후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9월 1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을 주제로 제12차 전기본 수립을 위한 제7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과 조기 폐지 방안을 논의하고, 전력수급의 안정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요국의 석탄발전 감축·폐지 정책 동향과 해외 추진 사례를 검토하고, 이를 국내 여건에 맞는 폐지 경로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정부는 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력구조와 산업 수요를 고려한 현실적인 전환 로드맵과 보완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향후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석탄발전의 조기 폐지는 전력공급 안정성 문제와 직접 맞닿아 있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저장장치(ESS) 확충, 수요관리 강화, 계통망 보강 등 전력안정성 확보 방안과 함께 산업·지역별 전환 지원 대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석탄발전 폐지 경로와 세부 정책과제를 정교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론회 홍보 포스터와 자료를 통해 시민과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공개 논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전력수급·산업계에는 석탄발전 조기폐지에 따른 에너지 가격·공급 리스크, 설비 전환비용, 지역고용 영향 등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 토론회 결과는 향후 전력정책과 기후·산업정책의 조화로운 설계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는 전력망 보강, 재생에너지·ESS 확대, 수요관리 등 실천 가능한 전환 수단과 산업·지역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