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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지능형디지털발전소 기반 앱 개발사례 베트남 전파
한국남부발전이10일 베트남 발전공사 EVN GENCO3에 발전정보 기반 우수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발전정보 기반 우수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사례를 베트남 발전공사 EVN GENCO3에 소개하며 발전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발전소 현장에서 발굴한 기술 아이디어를 디지털 자산으로 구현해 발전산업에서 AI 활용 경쟁력을 제고하고, 베트남 발전공사에 지능형디지털발전소(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이하 IDPP) 활용 앱 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자체 학습조직인 ‘K-알파고’를 통해 현장 아이디어를 오픈소스 기반의 앱으로 직접 개발해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K-알파고는 지난 1~4기 활동 동안 설비감시, 전력거래, 성능관리 등 발전소 운영 전반에 활용되는 48개 앱을 자체 개발했다. 올해는 전 사업소에서 총 15개 팀이 5기 활동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자체 개발한 연소기 진단 앱과 터빈 밸브 최적 예열 시스템 등 우수 앱 시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발전사 최초로 개발 중인 발전정보 대화형 질의 Agent 기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발전운영 업무의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해 업무 시간 단축과 설비고장 조기감지 등 실질적인 운영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IDPP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발전운영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