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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개별요금제 수급관리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 등 개별요금제 수요자 11개 사 관계자들이 LNG 수급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8일 서울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개별요금제 수요자 11개사와 함께 ‘개별요금제 수급관리 협의체 구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시장 참여 확대에 대응해 발전공기업과 민간 에너지 기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천연가스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급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남부발전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GS EPS, 내포그린에너지, 한주, HD현대이앤에프, CGN대산전력, CGN율촌전력 등 총 11개 발전·에너지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11개 참여사는 △고정·추가약정물량 공동도입 △수요자 간 재고조정 △저장용량 총괄약정 △개별요금제 시행지침 개선 등 주요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자 간 효율적인 재고조정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수급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유사 물량의 공동도입을 추진해 연료 조달의 경제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발전 변희정 청정연료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 1월부터 개별요금제가 적용되는 신인천 복합발전의 LNG 수급 안정성과 유연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개별요금제 체계에 맞춘 정교한 수급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발전연료 조달 체계를 한층 견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